녹도만호 정운- 이순신이 가장 신임했던 부하, 일기엔 거의 유일하다 싶이 칭찬으로 도배되어있음. 나중에 정운이 전사하자 팔하나가 떨어졌다며 슬퍼할정도 사도첨사 김완- 이순신이 용맹하다고 평가했고 무의공 이순신과 함께 자주 바둑이나 승경도 놀이를 즐긴 기록을 보면 사람 대 사람으로선 잘맞은듯함. 다만 일 못하고(정확히는 할수 있는대 안하고) 근무태만 한다고 자주 곤장으로 팬걸보면 애증의 대상이었는지도 무의공 이순신- 자주 활쏘기에 어울렸다는 기록을보면 역